[기획연재]나메가타 여행기(2) - 나메가타의 크리스마스 관광정보

본 여행기는 일본 이바라키현 나메가타시 관광협회에서 제공되는 나메가타시 정보를 일부 각색하여 게시하였습니다. 본 내용에 대한 문의는 이바라키현 나메가타시 관광협회(http://www.namekan.jp/ )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.

 

이제, 2010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. 벌써 12월, 한 해의 마지막이군요.

'벌써 한 해가 가는구나'라는 섭섭함도 있지만,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두근두근 가슴이 설레입니다(아쉽게도 이 글을 쓰는 시간은 크리스마스는 지나가버렸군요 ㅠ_ㅠ).

일본은 기독교 신자가 인구의 1% 정도로 매우 적습니다. 하지만, 크리스마스는 종교여하를 떠나 모두에게 즐거운 겨울의 대 이벤트! 키이짱 역시 겨울 이벤트에 더욱 설레입니다.

이 설레임을 더욱 증폭시켜 줄, 나메가타시 일루미네이션 페스티벌(Illumination Festival)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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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메가타시 일루미네이션 전경

 

이바라키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나메가타시의 아소(麻生)지역에서는 매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조명이 가득한 일루미네이션 페스티벌을 개최하는데, 이 축제는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.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많은 도움으로 벌써 15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약 170,000개의 전구가 빛을 발하여 감동과 아름다움의 탄성이 절로 나오기도 합니다.

12월 4일부터 1월 10일까지, 오후 5시에서 10시까지 아소지역을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.

 

나메가타의 일루미네이션 페스티벌이 기다려지는 또 하나의 이유. 바로 이 시기에 맞춰 특별 설치된 야타이무라(屋台村)가 있기 때문입니다.

namegata_illu2.jpg야타이는 우리나라로 치면 노점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, 한국과는 다른, 일본 전통적이고 서민적인 노점상이 모여 또 다른 일본의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.

전통과 소박함이 곁들어져서 그런지 몰라도, 이곳 야타이의 음식은 라멘, 군고구마, 야키토리 할 것 없이 모두 맛있습니다. 키이짱도 맛의 유횩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갓 튀겨 낸 고로케와 야키소바를 먹었습니다. 하지만 절대 후회 없는 맛!

 

이 시기에는 일루미네이션 주변 명소를 둘러보는 자그마한 투어도 실시하는데, 나메가타산 야채를 사용한 쉬폰 케잌과 향긋한 허브티의 무료 시식은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하나의 별미. 참가비용도 200엔으로 저렴하기 때문에 비용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.

때로는 연인들의 로맨틱한 데이트 장소, 때로는 가족들과 모여 야타이에서 야키소바와 음식을 먹으며 가족간의 정을 느끼는 나들이 장소, 때로는 친구와 함께 또 하나의 재미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나메가타시 일루미네이션 페스티벌.

더욱 더 깊어져가는 긴 겨울밤. 아름답게 반짝거리는 일루미네이션 거리에서 운치를 즐기는 것도 일본 문화를 즐기는 또 하나의 여행이 아닐까요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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